셔츠룸과 레깅스룸의 차이

오늘은 셔츠룸과 레깅스룸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셔츠룸

셔츠룸은 퍼블릭에서 파생된 룸싸롱의 한 종류로서 원래는 란제리 룸이었다가 와이셔츠를 이용한 인사시스템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셔츠룸으로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게됩니다. 위스키와 맥주 그리고 음료 및 기본 안주가 주대에 포함되고 위스키는 기본 12년산 골든블루 또는 윈저아이스가 제공됩니다.

셔츠룸 컨셉

현재 셔츠룸은 전국적으로 많이 전파되었는데 셔츠룸 시스템이 하도 유명하다보니 셔츠룸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셔츠룸 컨셉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초이스는 일반 룸싸롱처럼 홀복을 입고 초이스를 봅니다. 강남 룸싸롱과 가라오케가 유명한 이유는 초이스를 볼 아가씨들의 수질이 타지역과는 비교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셔츠룸은 불법적인 성매매를 피하면서도 가능한 최대수위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사”라고 불리는 환복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인사라는 시스템은 3분짜리 음악을 틀면서 시작이 되는데 이때 초이스된 아가씨가 손님의 무릎위에 올라가서 홀복을 전부 벗고 팬티 한장만 남긴 상태에서 셔츠한장만 걸치는 퍼포먼스 입니다.

이 인사시스템 덕분에 고객들도 처음의 어색함을 깨고 짜릿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한때 강남에서 어마무시한 인기를 구가했었습니다.

셔츠룸 주대

강남 셔츠룸 주대는 정찰제로서 호구당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1부 타임과 2부 타임이 주대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셔츠룸의 주대는 마인드를 고려하면 다른 룸싸롱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깅스룸

텐카페 가기에는 돈이 아깝고 셔츠룸을 방문하기에는 그 컨셉이 질렸거나 좀 더 사이즈가 우수한 여 매니저들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생겨난 다른 형태의 변종업소로 레깅스 특징이 몸매가 훤히 드러나기 때문에 사이즈를 중시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트니스복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들도 있어서 셔츠룸과 레깅스룸은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입니다.

레깅스룸 컨셉

레깅스 룸 역시 셔츠룸 시스템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매니저들 초이스가 기존 룸싸롱의 홀복이 아닌 레깅스 복장으로 들어와서 초이스를 봅니다. 그리고 레깅스룸도 “인사”타임이 있는데 이때 레깅스 상의로 입고 있던 탑을 망사시스루로 환복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아래로는 몸매라인을 모두 감상하면서 위로는 거의 전부 노출되니까 사실상 몸매 전체의 누드라인을 감상하실 수 있게 됩니다.

레깅스 룸에서는 몸매가 전부 드러나는 복장이라서 레깅스룸에 출근하는 아가씨들은 몸매관리를 기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몸매가 별로이거나 자신이 없으면 사실상 출근을 꺼리거나 출근해도 초이스가 되기 힘들겠죠.